Mnet 측이 신규 댄스 경연프로그램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net 측은 1일 동아닷컴에 “현재 하반기 론칭을 목표 신규 댄스 경연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다만 아직 초기단계로 구체적인 구상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버전 및 전작 ‘댄싱9’의 연계성에 대해서는 “연예인 버전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전작 ‘댄싱9’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막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프로그램 방향과 편성 시기 등이 나올 경우 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Mnet은 2013년 7월 ‘댄싱9’ 시즌1부터 지난해 ‘댄싱9’ 시즌3(올스타전)까지 세 차례 걸쳐 댄스 경연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했다. 그러나 ‘댄싱9’ 시즌3가 시즌1, 2의 올스타전 형태로 치러지면서 시즌4의 제작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에 Mnet은 ‘댄싱9’을 이을 새로운 댄스 경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