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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래퍼 타이가와 결별한 모델 카일리 제너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시티의 한 볼링장에서 포착한 카일리 제너와 그의 새 연인 가수 파티넥스트도어의 모습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둑어둑한 분위기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직 열애를 공식 인정하지 않았지만, 카일리가 파티넥스트도어의 목에 팔을 감고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자신의 스타일을 본 딴 헤어 피스와 립 키트를 출시하며 사업가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유명 방송인인 크리스 제너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브루스 제너(현 케이틀린 제너)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델 킴 카다시안과는 이부자매 사이다.
그의 새 연인 파티넥스트도어는 현재 래퍼 드레이크의 레이블에 소속된 캐나다 출신 R&B 가수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