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7월30∼31일, 8월6∼7일(총 8회)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 ‘꿈나무예술탐험대’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에 시작된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 유료화된 이후에도 매년 매진을 이어가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클래식 악기 중 타악기와 현악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연주감상뿐만 아니라 악기체험, 모형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선보인다. 강사에는 김신기 서울시극단 단원,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참여한 중앙타악앙상블과 벨라퀸텟앙상블이 함께 한다. 체험료 1만원.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