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첫 모바일 생방송을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바르르 떨면서 V앱 첫 방송. 너무 떨었네요. 울렁울렁. 이제 막 광고 촬영을 끝냈어요”라고 운을 뗐다.
박신혜는 “오늘 (V앱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짧지만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라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해요”라고 전했다.
앞서 박신혜는 이날 오후 ‘Shinhye V Live episode1-설렘주의 첫인사’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V앱 첫 생방송을 진행했다. 박신혜는 짧은 시간동안 진행된 생방송에서 근황을 전하며 방영을 앞둔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
또 살이 많이 빠졌다는 팬들의 말에 “젖살이 많이 빠졌다. 몸무게는 별 차이가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발랄함을 자아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박신혜의 안방복귀작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다음은 박신혜 소감 전문>
바르르르 떨면서 V앱 첫방송 너무 떨었네요. 울렁울렁. 이제 막 광고 촬영을 끝냈어요. 브루노말리와 함께한 현장이었는데요. 예쁜 가방들이 가득하니 기대해주세요. 아! 오늘의 립은 마몽드 크리미틴트 41호베이비로즈 였어요. 방송중 브랜드명은 ppl이 되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핑크 원피스는 로엠이구요. 푸흐흐 여기서 다 말해야지.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짧지만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SBS월화드라마 닥터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