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줌마+참바다 콤비 재결성...유해진 극적 합류 [공식입장]

'삼시세끼' 차줌마+참바다 콤비 재결성...유해진 극적 합류 [공식입장]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 새 시즌인 고창편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13일 tvN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은 “오는 7월 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 새 시즌의 배경은 전라북도 고창이다. 이전 시즌 멤버인 유해진도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화 스케줄로 인해 이번 시즌 출연이 불투명했던 유해진은 ‘삼시세끼’에 함께 하기 위해 직접 영화 제작사에 양해를 구하며 스케줄을 조정했고, 뒤늦게나마 촬영장에 극적으로 합류할 수 있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네 사람이 함께 앉아 즐거운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어, 사진만으로도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오는 7월 1일 밤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 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