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은 ‘연인이 키스를 하는 날’ 키스데이다.
결혼전문업체 가연은 키스데이를 맞아 전국 미혼남녀 456명(남223명, 여233명)을 대상으로 ‘키스를 하고 싶은 입술을 가진 스타’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하라 1988’ ‘운빨로맨스’로 대세남 대열에 오른 류준열(42%)과 ‘또 오해영’에서 무한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흙해영’ 서현진(38%)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힙합레이블 AOMG의 수장이자 도도한 경상도남자 사이먼 도미닉(33%)과 매력적인 입술을 지닌 틴탑의 니엘(16%), ‘아이가 다섯’에서 신혜선과 주말로코로 달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성훈(4%)이 뒤를 이었다.
여성스타 부문에서는 영화 ‘아가씨’로 프랑스 칸을 이어 국내 충무로를 휩쓴 대체불가 아가씨 김민희(35%)와 연기부터 노래, 춤까지 빠지는 게 없는 핫 아이콘 이성경(18%),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실감나는 ‘아재연기’를 보여준 대표 도시녀 오연서(5%)가 꼽혔다.
한편, 설문에 응답한 남녀들은 가장 키스하고 싶은 순간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눈이 마주칠 때(42%)’를 꼽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