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내 사위의 여자’ 소감 “백진주로 살아 행복”

가수 한영이 ‘내 사위의 여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6월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 한영은 통통 튀는 매력의 파워블로거 백진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한영은 드라마가 방송되는 기간 내내 자신의 SNS에 야유회, 회식, 배우들과의 셀카 등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한영이 배역에 빠져들었던 만큼,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한영의 밝고 유쾌한 성격과 극중 캐릭터인 백진주의 통통 튀는 매력이 자연스레 조화를 이루며 톡톡 튀는 감초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또한 상대역인 박재민(차익준 역)과의 환상 호흡으로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에 알콩달콩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6개월 간의 대장정 금요일이 마지막! 백진주로 살아온 시간 행복하고 고마웠어요. ‘내 사위의 여자’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드라마 종영 이후 디지털 싱글 ‘거울아’의 활동 및 각종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