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 sidusHQ 공식 TV캐스트에는 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첫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장혁은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상대 배우인 박소담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촬영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20년이 넘은 배우지만 어느 장소에서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어 카메라를 향해 달달한 눈맞춤과 미소를 건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장혁은 극중 감정의 온도차이 따위 없는 냉혈한이자 천재두뇌를 지닌 신경외과 조교수 이영오를 맡아 2년 만에 현대극에 컴백한다.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연기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2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