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이 ‘숏터뷰’ 게스트로 김난도 교수와 소설가 이외수를 지목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SBS 모바일 브랜드 ‘Mobidic’의 런칭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홍석천, 조세호, 남창희, 양세형, 이용진 등이 참여했다.
양세형은 이날 자신의 인터뷰 프로그램인 ‘숏터뷰’ 다음 게스트로 김난도 교수와 소설가 이외수를 언급했다.
양세형은 “두 분 다 책을 쓰시는 분들이다. 내가 모르는 분야라서 짧게 궁금한 것만 물어보고 빠지고 싶다. 그러면 촬영 시간도 짧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국민들 중에 나처럼 이런 분야를 모르지 않나. 그런 분들을 대신해 질문을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SBS 모바일 브랜드 ‘Mobidic’은 SBS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행태에 맞춰 젊은 시청자들의 니즈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만든 웹, 모바일 전용 브랜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