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박신혜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을 제치고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21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SBS ‘닥터스’가 방송 전 이슈 여세를 몰아 TV화제성 월화드라마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또 오해영'은 지난 2주 연속 화제성 점수 하락 추이를 보이더니 방송 8주 만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닥터스’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일 발표한 6월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방송 전임에도 6위에 오르는 심상치 않은 호응을 받았다. 출연자 박신혜와 김래원에 대한 온라인 반응이 높게 분석됐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6월 20일 방송된 월화드라마에 대해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해 21일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SBS·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