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2G 만에 선발 출전… SD전 2번-LF

입력 2016-06-22 07: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앞서 선발 출전한 2경기에서 5안타를 터뜨린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아담 존스와 좌익수 김현수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마크 트럼보-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2루수 조나단 스쿱.

또한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유격수 J.J. 하디-3루수 라이언 플래허티-포수 프란시스코 페냐가 이름을 올렷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윌슨.

김현수는 지난 18일과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각각 2안타, 3안타를 기록했다. 21일 텍사스전에는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샌디에이고는 우익수 맷 켐프-3루수 얀거비스 솔라테-좌익수 멜빈 업튼 주니어를 중심 타선에 내세웠고, 선발 투수로는 오른손 루이스 페르도모가 나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