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옥수동 수제자’ 주우재X변우석, 오늘 특별출연

‘옥수동 수제자’ 주우재X변우석, 오늘 특별출연

모델 주우재와 변우석이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홍보 서포터즈로 특별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옥수동 수제자’ 9회에서는 박수진과 유재환이 소풍을 가기 위해 스승 심영순 몰래 작전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스승 심영순에게 “날씨도 좋은데, 밖에 나가서 멋진 훈남들과 함께 ‘옥수동 수제자’ 홍보를 하자”며 모델 주우재와 변우석을 홍보 서포터즈로 깜짝 초청한 것.

이날 훈남 모델들의 등장에 심영순은 “정말 잘 생겼네!”라며 칭찬을 하는 등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힌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심영순이 주우재와 변우석에게 과일을 깎아오라는 미션을 던져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심영순은 주우재와 변우석 중 한 사람만 자신과 함께 소풍 도시락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해, 주방에 들어가기 위한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심영순이 ‘태극 김밥’과 ‘달걀 주먹밥’을 선보인다. 유부로 만든 태극 무늬 김밥과 고기 완자로 만든 달갈 주먹밥 등 대가의 소풍 도시락 레시피를 전격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지난 5회 방송에서 초간단 한식 디저트로 많은 화제를 모은 ‘콩떡’ 레시피에 이어, 새로운 한식 디저트인 ‘약식’ 레시피를 공개한다. 심영순 표 ‘약식’은 찹쌀을 물에 불린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 향긋한 대추 향이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약식'의 비법은 이날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올리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