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아델’ 리디아리, ‘원티드’ OST ‘브로큰’ 가창

입력 2016-06-22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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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아델 리디아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OST 첫 주자로 나선다.

리디아 리(본명 이예진)는 영국 유명 팝가수 아델의 히트곡 ‘헬로’를 불러 유투브 조회수 1850만을 돌파,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특히 리디아 리는 한국인으로는 가수 싸이 이후 두 번째로 지난해 11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원티드’ 측은 “안개 속에서 정혜인(김아중)이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티저 영상과 리디아 리의 몽환적인 음색이 잘 어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며 첫 번째 OST ‘브로큰’을 소개했다.

OST 제작 관계자 역시 “리얼리티 스릴러 장르물의 명품 OST를 기대해달라”며 “리디아 리 외에도 여러 실력파 가수들을 라인업해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심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브로큰’은 23일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후 30일 정식 음원을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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