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진경, 핑크 토끼 변신 “귀여워”

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핑크 토끼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러브하우스에 입주하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텐트 생활을 했던 두 사람이 드디어 집을 마련해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은 핑크 토끼로 변신한 김진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진경은 토끼 귀에 선글라스, 재킷으로 하이패션을 보여주면서도 남다른 모델핏을 자랑하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김진경은 “여기가 하이라이트야”라며 자신의 옷으로 꽉 찬 드레스룸을 소개하고 “이렇게 토끼 귀를 만들어주면 돼”라고 조타를 토끼로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네가 더 귀여워”라며 닭살스럽게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조타-김진경은 깔맞춤 옷을 입고 모델 커플 워킹으로 드레스룸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이마를 맞댄 밀착 포즈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경의 핑크 토끼 변신, 조타-김진경의 커플 런웨이 현장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