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타카라토미아츠와 신소피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한일공동제작 시리즈 ‘프리즘스톤 올스타 셀렉션’은 패션, 댄스, 음악, 어뮤즈먼트 게임, 완구 등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하여 최초의 라이브피트 콘셉트를 구현했다.
2012년, 실제 아이돌 무대를 보는 듯한 화려한 무대 영상과 노래,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기존의 아이돌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차별함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한 프리즘스톤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유닛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양한 유닛을 만들어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은, 마치 실제 아이돌 그룹들이 같은 그룹 내에서 유닛을 만들어 활동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제작 경력이 굵직한 한국의 동우에이앤이와 일본의 타츠노코프로가 2D 제작 및 연출을, 실제 아이돌 기획사로 유명한 일본의 에이벡스 그룹이 모든 노래의 작사와 작곡을 맡으며 작품 속 무대 완성도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였으며, 등장 캐릭터들을 실제 아이돌 스타처럼 동경하며 응원하는 팬층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오프라인 행사에서 작품 속 무대를 보며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응원하는 진풍경을 자아내며,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참여형 라이브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되었다.
개봉 2주를 앞둔 ‘프리즘스톤 올스타 셀렉션’은 7월 2일, 3일 유료 시사회를 개최하고 시사회와 본 개봉 주차별 특전을 공개하는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극장 개봉 정보 및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