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1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입력 2016-07-01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강력한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한국 코미디 문화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국내 코미디 페스티벌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라는 주제로 아시아 전체를 하나로 만드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왔다.

무엇보다 올해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더욱 높아진 퀄리티와 스케일로 아시아 유일의 ‘코미디 무역 센터’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코미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유명 공연팀을 국내에 초청하며 국제 행사로의 입지를 보다 탄탄히 다질 예정인 것.

그 선례로 한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를 타파한 넌버벌 코미디쇼 ‘옹알스’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통해 호주의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초청받는 기염을 토했고 매년 다양한 코미디 공연들이 개발돼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이에 올해 더 막강해진 출연진들이 라인업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참신한 공연들이 개발돼 새로운 웃음을 전할 예정.

남다른 스케일과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1차 라인업보다 강력해진 2차 라인업을 추후 공개,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없는 초호화 조합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오는 8월 26일(금)부터 9월 3일(토)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오늘(1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이 오픈됐다.

사진제공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