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ON VOYAGE’, 항공권 발권 못해 ‘허둥지둥’

사진=영상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이 항공권 발권부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10시 V LIVE+를 통해 방송된 'BTS BON VOYAGE'의 1화 '서프라이즈 파티'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북유럽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북유럽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주어진 시간 50분 안에 짐으 ㄹ싸기위해 집에서부터 한바탕 난리를 펼쳤다.

양말만 잔뜩 담는 정국이나, 그 와중에 상비약까지 챙기는 슈가 등 짐싸는 모습부터 제각각의 개성을 보여준 방탄소년단은 불안한 마음 속에 공항으로 이동했다.

리얼리티인 만큼 평소 출국 때와 다르게 공항의 모든 수속을 직접 해야했던 방탄소년단은 항공권 발권부터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고, 슈가와 제이홉은 항공사 카운터 자체를 잘못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먼저 발권을 끝낸 랩몬스터와 지민이 발권을 도와줘 북유럽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한편 'BTS BON VOYAGE'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3주년을 맞아 떠난 북유럽 3개국의 여행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