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 류현진, 2회에도 실점… 투수에 적시타 허용

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류현진(LA 다저스)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40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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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40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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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40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어깨 수술 후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 다저스)이 2회에는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투수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추가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 데렉 노리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 알렉스 디커슨을 1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1루 상황에서 알렉세이 라미레즈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맞은 뒤 라이언 쉼프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투수 드류 포머란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1,2루 상황에서 멜빈 업튼 주니어를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2회를 마무리 했다. 2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 2탈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