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전설’ 데릭 지터, 한나 데이비스와 결혼… 교제 4년만

한나 데이비스-데릭 지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수많은 스타와 숱한 염문을 뿌린 바 있는 데릭 지터(42)가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톱모델 한나 데이비스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0일(한국시각) 지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인트헬레나에 위치한 메도우드 내파 밸리 리조트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앞서 지터는 민카 켈리와 헤어진 이후 지난 2012년부터 데이비스와 만났고, 4년 만에 결혼까지 올렸다.

한편, 지터는 앞서 머라이어 캐리, 제시카 알바 등 정상급 스타와 교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