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요정’ 현주엽-조영구-김구라, 아재개그는 먹방으로!

입력 2016-07-11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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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구라 현주엽 조영구가 먹방으로 아재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현주엽은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 조영구와 함께 출연해 떡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구라 현주엽 조영구는 여름특집 보양식으로 지난 방송 3위에 등극, 누리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에 먹방 2탄 한국인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떡방을 선보였다.

배용준, 전지현의 단골 떡가게 주인이 출연해 다양한 떡과 관련된 절기를 설명했다. 그리고 직접 뽑은 가래떡을 맛있게 먹는 방법 세 가지를 설명해 시청자들의 열광을 받았다.

첫 번째는 갓 뽑은 가래떡을 김에 싸 먹는 방법이었다. 이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떡꼬치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고추장과 케첩을 1:1로 섞은 뒤 튀긴 떡을 찍어먹는 방법이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트렌드인 단짠단짠을 활용한 베이컨 대추말이를 선보였다. 가래떡과 대추야자를 베이컨으로 말아 후라이팬에 구워내는 방법이었다. 달콤한 대추와 짭짤한 베이컨의 조화에 아재들이 열광했다.

한편, 현주엽은 장염 걸린 김구라의 몫까지 두 배로 먹으며 먹방요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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