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기상청은 “밤까지 충청도와 남부 지방, 제주도에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남해안은 오는 13일 새벽까지 50~100mm의 비가 더 내리고 그 외 지역에는 20~70mm가 더 내린 뒤 이날 밤늦게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북상, 오는 15일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30도로 예측된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 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