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3인조로 돌아온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제니,건지,서린)가 15일 정오 신곡 '슈비루비룹'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확 달라진 모습으로 뭇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가비엔제이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기존의 감성적인 발라드 그룹의 이미지를 탈피한 파스텔톤의 배경과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이며 러블리 걸그룹의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사랑꾼’의 계보를 잇고 있는 매드타운의 조타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가비엔제이는 기존 멤버 제니, 건지와 함께 새 멈버 ‘서린’을 영입하고 데뷔 이래 최초로 댄스곡에 도전하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가비엔제이는 2005년 11월 '더 베리 퍼스트'(The Very First)로 데뷔해 지난 10년간 수많은 스테디셀러 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가대표 여성 발라드 그룹의 모습을 선보였으나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하고 세련된 여름 댄스곡으로 변화를 선보인다.
한편 가비엔제이가 데뷔후 최초로 도전하는 댄스곡 '슈비루비룹'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굿펠라스-KW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