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형돈 없는 ‘무도’ 힘들다” [화보]

입력 2016-07-15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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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정형돈의 공백을 언급했다.

하하는 최근 bnt와의 화보촬영에서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패턴이 들어간 저지와 데님 조거 팬츠를 착용해 활동적인 면모를 보여줬고 두 번째로는 장난스러운 이미지를 연출, 마지막으로는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인 정형돈에 대해 “우리가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형돈의 컨디션이기 때문이다. 하루 빨리 회복해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형돈이 형의 일이 있고 난 후 내가 자신이
없어지더라. 그 빈자리는 채울 수가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유재석에 대해서도 “모두가 아시겠지만 그냥 ‘좋은 사람, 진짜
사람’이다. 나에겐 은인 같은 사람이고 좋은 형이자 선생님 같은 분이다”고 말했다.

하하의 신보, 가족 등 보다 다양한 이야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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