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 탄생부터 함께 해온 모비(Moby)의 ‘익스트림 웨이즈’(Extreme Ways)가 ‘제이슨 본’을 통해 새롭게 부활했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이 새로이 제작 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전세계 음악 마니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던 것은 바로 OST였다.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뛸 정도로 수 많은 마니아들을 양산한 ‘익스트림 웨이즈’는 ‘제이슨 본’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했다. 지난 7월 21일 전세계 음악 마니아들이 소통하는 모비뉴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 ‘제이슨 본’ 버전의 ‘익스트림 웨이즈’는 각종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여전히 매력적인 보이스에 화려한 화성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곁들여진 이번 버전의 엔딩 크레딧 곡은 어김없이 ‘제이슨 본’의 여운을 함께할 곡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본’시리즈 오리지널 스탭 중 한 명인 존 파웰 음악 감독이 다시 한번 ‘제이슨 본’에서도 음악을 맡아, 영화의 아이덴티티는 해치지 않으면서도 속편 만의 매력을 다시 한번 폭발 시킬 예정이다.
7월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은 액션과 스토리,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시리즈 가장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오늘 개봉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UPI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