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딘딘 “박정현, 어릴 적부터 이상형” 깜짝 고백

래퍼 딘딘이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다.

27일 수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신의목소리’에 래퍼 딘딘이 패널(신의 귀)로 출연해 예능 샛별다운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녹화현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딘딘은 “‘신의목소리’에 출연한 이유가 있다.”고 운을 띄워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정현선배님이 어릴 적부터 저의 이상형 이었다.”고 밝히며 수줍게 웃었다. 특히 그녀를 향해 “요정같다. 사랑스러우시다.”며 저돌적인 연하남의 자세로 폭탄 고백 멘트를 날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또다른 패널로 참여한 ‘차세대 음원퀸’ 백아연 역시 “저도 박정현 선배님의 오래된 팬이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백아연은 MC들의 요구에 즉흥적으로 '달아요' 라이브를 선보였고, 특유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새롭게 탄생한 백아연 표 '달아요'에 객석과 박정현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떠오르는 예능 씬 스틸러! 래퍼 딘딘의 활약상은 SBS’신의목소리’에서 오늘 (2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