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사위’ 남서방이 집에서 여름휴가 제대로 즐기는 ‘바캉스 꿀팁’을 소개했다.
4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제안하는 집에서 즐기는 피서 3종 세트가 공개된다.
남서방은 종일 내리는 비에 우울해하는 후포리 패밀리에게 “방콕에 가자”고 제안한다. 남서방의 말을 들은 후포리 패밀리는 “방콕은 동남 아시아 아닌가?”라며 여행을 떠날 생각에 아이처럼 설레어 한다.
이에 남서방은 “사실 동남아는 ‘동네에 남아서 아이들이랑 노는 것’이고 ‘방콕은 방에 콕 박혀있는 것’이에요”라고 아재 개그를 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한편, 이 날 남서방은 실제로 집에서 여름 휴가 제대로 즐기는 법을 소개해 까다로운 후포리 패밀리를 만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남재현의 ‘알뜰 바캉스’ 꿀팁은 4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