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 코리안 클래식’은 오는 8월15일 촬영을 시작해 여름과 가을에 걸쳐 한국의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을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2017년 여름 한국과 영국에서 동시 방영을 목표로 한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영국 BBC 마스터셰프 메인 호스트였던 존 토로드(John Torode)가 출연한다. 그는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한국요리를 맛보고 평가한다. 또 ‘한국을 여행하며 놓치지 말아야 할 음식 BEST 10‘을 선정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협업해 새로운 창작 요리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아워 코리안 클래식’에서는 지역, 테마 별 음식과 관련된 한국인의 식습관과 속담 등을 알아보고 도심에서 자연까지 한국을 여행하며 만나는 다채로운 명소와 볼거리도 소개한다.
ONT채널 정훈민PD는 “세계적인 셰프 존 토로드의 미식여행을 통해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현대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