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류수영, ‘요섹남’ 매력까지…못 하는 게 뭐야?

입력 2016-08-05 08: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가 여름휴가를 떠났다.

이날 MC 임지호, 김수로는 휴가를 함께하고 싶은 절친들을 초대해 무더운 여름, 꿀맛 같은 휴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휴가에 초대된 이는 배우 류수영. 작년 가을 ‘식사하셨어요?’ 출연 당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류수영은 휴업을 선언한 MC들을 위해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직접 닭을 잡는 상남자 면모뿐 아니라 전날에 미리 재료를 손질해서 가져오는 정성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류수영이 아침부터 땀을 뻘뻘 흘리며 가마솥으로 고아낸 삼계탕 국물 맛에 MC 김수로는 “보온병에 담아서 늘 가지고 다니고 싶다”며 극찬했다.

한편 류수영은 더운 날씨 때문에 연신 땀을 흘리면서도 함께하는 선배들과 제작진을 걱정하며 챙기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 사이에서 ‘심쿵남’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식사하셨어요?’의 원조 ‘요섹남’ 류수영의 활약은 오는 7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