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이원근, 살인 사건 담당…신입 채용 주요 변수

입력 2016-08-05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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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전도연과 이원근이 신입 변호사 발탁에 주요한 변수로 작용할 의뢰를 담당했다.

5일 '굿와이프' 9회에선 늦은 밤, 서명희(김서형)의 부름에 사건을 파악하러 출근을 했다. 서명희 친구의 아이가 베이비시터에게 살해당한 사건이었다. 남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김혜경(전도연)과 이준호(이원근)의 운명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혜경은 '의뢰인에게 개인의 감정을 이입한다'는 이유로 신입 변호사 선정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신입 변호사 발탁이 유리해진 이준호가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약물을 복용하고 하룻밤을 보냈고, 약물 부작용 상태에서 사건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신입 변호사 채용에 결정권을 쥔 서명희와 서명희 지인의 사건을 담당할 김혜경, 이준호의 변호가 향후 전개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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