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HOU전 1번 지명타자 선발 출격… 김현수-강정호 벤치

입력 2016-08-07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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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출격한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있는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현수는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볼티모어 벤치는 조나단 스쿱을 2번타자로 기용, 좌익수로는 놀란 레이몰드를 선택했다.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피츠버그 벤치는 강정호 대신 데이빗 프리즈를 선택, 5번타자 겸 3루수로 내세웠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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