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그가 또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할리우드 대표 바람둥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이야기다.
스플래시닷컴은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한 클럽에 나타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클럽 측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VIP급 대우였다. 청바지 등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마치 힙합뮤지션을 연상하게 하는 걸음으로 입장했다.
클럽 측의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부로 입장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파파라치의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모자로 얼굴을 가리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이유가 있었다. 묘령의 여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기 때문. 그는 이날 금발의 여성과 함께 클럽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여자친구로 알려진 니나 아그달과 밀월여행까지 다녀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또다시 새로운 여성과의 만남이 포착되면서 의심을 사게 됐다.
특히 이번 여성 역시 금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델 출신(마른 체형)의 금발미녀를 선호한다. 과연 이번에도 특별한 관계로 이어갈까. 그의 특별한 연애 행보(?)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