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패션도 無굴욕” 지드래곤이 입으면 달라 [화보]

“청청패션도 無굴욕” 지드래곤이 입으면 달라 [화보]

빅뱅 지드래곤(G-DRAGON)이 국내 SPA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에잇세컨즈는 8일 지드래곤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1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지드래곤의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16년 FW 시즌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에잇세컨즈의 한∙중 모델로서 활동한다. 국내 패션브랜드와 처음으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드래곤은 지난 4월부터 에잇세컨즈의 디자이너 및 MD들과 수차례에 걸친 미팅을 통해 신규라인의 상품과 디자인 개발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K-패션을 대표하는 에잇세컨즈와 콜라보 라인을 출시하게 되어 많이 기대가 된다”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담아 두 개의 상품 라인으로 출시하게 됐는데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에잇세컨즈와 지드래곤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12일부터 각 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또 에잇세컨즈는 지드래곤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영상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