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영화 ‘VIP’ 출연확정…김명민과 호흡

배우 박희순이 영화 ‘VIP’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박희순이 영화 ‘VIP’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활발한 충무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희순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화 ‘VIP’는 북한 고위층의 아들이 전 세계를 돌며 연쇄살인을 저지르자 남북한, 그리고 인터폴에서 그를 뒤쫓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영화 ‘신세계’와 ‘대호’로 주목받은 박훈정 감독이 차기작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등에서 강렬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희순은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올레’에서 선보일 유쾌한 면모와는 또 다른 모습을 영화 ‘VIP’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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