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손호영X데니안 “거울 볼때마다 세월 흐른 것 느껴”[화보]

대한민국 여성들의 영원한 ‘아이돌’ god 손호영과 데니안의 댄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손호영과 데니안은 네이비 컬러의 수트부터 그레이 컬러의 롱 자켓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디한 매력이 넘치는 컷을 완성 했으며, 과감한 포즈도 자유자재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맞이한 손호영과 데니안은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거울 볼 때마다 세월이 흐른 것을 정말 많이 느껴요. 아, 내 얼굴도 중력을 이기지 못하는구나” 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코스모폴리탄' 여성 독자들을 위해 매력적인 30대 남성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대화가 잘 통한다는 건 잘 맞는다는 거겠죠. 누구에게나 먹히는 전략 같은 건 없겠지만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최근 뮤지컬 ‘페스트’에 리유 역으로 출연, 뮤지컬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손호영은 오는 9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에 임한다.

클래식한 가을 남자로 변신한 god 손호영과 데니안의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제공ㅣ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