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 동아닷컴DB
서울남부지검은 어버이연합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이상훈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어버이연합 측은 5월 “어버이날인 5월8일 방영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이상훈이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했다”며 그를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이상훈이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고의로 훼손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우며 단순 풍자성 발언이다”고 판단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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