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멸종위기 동물 머그컵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우리나라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로 지정된 4종의 동물을 주제로 한 머그, 텀블러 등 총 12종의 제품(사진)을 출시했다. ‘한국의 숲 속’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된 이번 신제품은 가을 숲 속에서 뛰어 놀거나 잠을 자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인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대륙사슴, 늑대를 손그림을 활용해 표현했다. 우드랜드 케이스 텀블러의 경우는 본체에 끼우는 케이스가 세트로 제공돼 고객이 기호에 맞게 디자인을 변경해 소지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