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인터뷰] 탁재훈 “1인 기획사 설립까지야…그냥 나 혼자 하는 거예요”

탁재훈 “1인 기획사 설립까지야…그냥 나 혼자 하는 거예요”

방송인 탁재훈이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8일 탁재훈이 자신의 이름을 딴 1인 기획사 '티(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탁재훈은 동아닷컴에 "그냥 나랑 매니저, 코디만 있다. 뭐라도 있어야하니 이름을 만든 것"이라며 "그럼 매니저가 부사장 격인건가?"라고 말했다.

특히 탁재훈은 "이렇게 하자, 거액의 계약금으로 나를 현혹시키는 러브콜이 있었는데도 나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것"이라며 아침부터 전화 통화만으로 입담을 과시, 기획사 설립 소식을 유쾌하게 전했다.

또 탁재훈은 향후 방송인 및 연기자 영입에 대해선 "최초 보도가 그렇게 났나? 그럼 그런가보다..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지만 현재로선 그냥 나 혼자 활동하기 위해 사무실 하나를 차린 것일뿐"이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복귀 후 JTBC ‘걸스피릿’ ‘슈퍼맨을 만나다’ tvN ‘SNL코리아 시즌8’ 올리브TV ‘8시에 만나요‘ MBC뮤직 ’스타쇼360‘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탁재훈.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