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어제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13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 대구, 광주, 수원, 마산 등 전국 5개 구장의 시설물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그라운드와 더그아웃, 관중석, 선수단 라커룸을 비롯한 경기장의 전반적인 시설에 전혀 피해가 없었으며 안전상으로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금일 열리는 5경기는 예정대로 18:30에 정상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며, 팬들도 전과 다름없이 야구장을 찾을 수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