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서현진·전혜빈 등 동참

입력 2016-09-22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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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서현진·전혜빈 등 동참

배우 박진희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명 릴레이에 동참했다.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는 “박진희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진희는 SNS 계정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희은 자신의 이름, 소속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학대는 또 다른 학대를 낳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당신의 소유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학대 없는 세상을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 관계자는 “박진희가 재단에 직접 먼저 연락을 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연락을 해왔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박진희의 착한 마음과 활발한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다. 많은 사람과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명 릴레이 운동은 ‘아동도 어른처럼 하나의 인격체’라는 심볼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며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명인사,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서명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진희는 차기 서명자란에 20년지기 절친이자 배우 최정윤을 기재했다. 또 김동완, 서현진, 전혜빈, 천우희, 최정윤, 김예원, 소유진, 백종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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