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탑기어코리아7’(이하 ’탑기코7’)에서 셀럽들이 함께한 ‘랩타임 파티’가 펼쳐진다.
지난 첫 방송분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MC 안정환, 홍종현, 박영웅 편집장의 신고식이 펼쳐졌다. 최초의 4MC 체제로 예능감과 전문성을 절묘하게 버무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3일 방송되는 ‘탑기코7’ 2회에서는 대한민국 초호화 셀럽들과 함께한 최대의 레이싱파티, ‘랩타임 파티’가 개최된다. 힙합 라이벌 지투와 마이크로닷의 대결부터 대세 C.I.V.A 이수민, 이하늘, 김원준과 한승연, 강승현의 대결 등 대한민국의 각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보다 빠른 랩타임을 위해 탑기코 스타트랙에 모여 드라이빙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 랩 타임’코너에는 배우 남규리와 윤현민이 출연한다. 동갑내기 두 배우의 드라이빙 대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남규리는 ‘스타 랩 타임’을 위해 인터넷으로 트랙을 빨리 달릴 수 있는 방법까지 찾아오는 열정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명 중 누구의 기록이 빨랐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ㅍ=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 새롭게 만들어진 코너, ‘언더독(Underdog)’이 이날 첫 선을 보인다. ‘승리할 확률이 적은 팀’을 일컫는 코너 명처럼 자동차보다 월등히 우월한 것과의 스피드 대결이 펼쳐질 계획.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것과 탑기코에서 처음 소개되는 국내 단 한대뿐인 자동차와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한편 ‘탑기어 코리아’는 전 세계 170여 개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BBC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한국에서는 2011년 XTM을 통해 시즌1이 최초로 방송됐다. 고성능 슈퍼카는 물론이고 국내외 모든 자동차 모델들이 총 출동해 자동차 스카이다이빙,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회전 등의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선보였다.
‘탑기어코리아7’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XTM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