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비디오 촬영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집중, 진지한 모습. 한옥을 배경으로 그는 피아노 건반을 치고 있고, 카메라가 솔비의 아련한 눈빛을 클로즈업해 담아냈다. 솔비는 붉은색 웨이브의 머리스타일과 깔끔한 진주 귀걸이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솔비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찍은 컷이에요~^^ 드디어 이번 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음악 공개돼요^^ 비오는 날 노래 들으니깐 더 좋은 것 같아요! 음반이 발매되는 날에도 비가 내리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팬들은 “언니 노래 나오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출퇴근길이 행복일 듯”, “언니 기대할게요♥ 앞으로도 활동 많이 부탁드려요”, “곡 나오면 꼭! 들을게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엉뚱한 매력으로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진짜사나이’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한 솔비는 화가로 변신해 작품 활동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솔비는 ‘블랙스완’, ‘Get Back’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곡을 10월 1일 0시에 발표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