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엣지 넘치는 곽시양, 패션 소화제로 임명합니다

입력 2016-10-02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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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곽시양이 수트와 캐주얼을 오가는 완벽한 패션센스로 여성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곽시양은 극중 훈훈한 외모에 친절하고 자상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준우'역을 맡아,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힐링 캐릭터를 연기 하고 있다.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함께 선보이고 있는 고급스러운 패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곽시양은 모델 뺨치는 큰 키에 비율 좋은 훈훈한 몸매로 세련된 수트로 댄디함을 발산하는가 하면,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루즈핏의 셔츠와 슬랙스를 활용해 편안한 인상을 주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비건 디저트 쉐프이자 힐링카페의 주인인 만큼 편안하면서도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셔츠를 활용해 무게감을 더해 다양하면서도 상반된 매력들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곽시양은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고, 댄디하면서도 세련되게, 그리고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모든 의상을 소화해내며 ‘준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더불어 연기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까지도 신경 쓰며 보다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남모를 노력과 애정을 쏟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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