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대형, 역대 KBO리그 통산 최다 내야안타 타이 ‘368호’

입력 2016-10-02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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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 외야수 이대형(33)이 KBO리그 통산 최다 내야안타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대형은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6회초 2사 후 상대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368번째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이대형은 KBO리그 역대 통산 내야안타 1위 기록이던 전준호 NC코치의 368개와 타이를 이뤘다. 또 이번 시즌 내야안타 59개 째를 기록하며 1개를 추가하면 통산 내야 안타 1위와 함께 사상 첫 시즌 60내야안타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한편, 이 안타로 이대형은 시즌 최다 안타 1위 최형우에 1개 차로 따라 붙으며 시즌 최다 안타 1위 도전도 이어가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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