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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전대영 2군감독을 비롯한 미야자키 교육리그 캠프 참가 선수단 36명이 10월 2일(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는 10월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6 피닉스 교육리그 캠프’ 참가를 위한 것이다.
이날은 코칭스태프 8명, 선수 28명이 출국했고, 10월 7일(금)과, 10월 9일(일)에도 코치 및 선수단이 일부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교육리그 참가를 통해 선수단에게 실전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