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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김규리의 가슴을 잡았다가 따귀를 맞았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2일 방송에서는 조금식(최대철 분)과 허다해(김규리 분)가 놀이동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금식은 아이들 때문에 전 부인 허다해와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두 사람 사이가 좋아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불편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아이스크림을 사먹던 중 허다해를 잡아주려던 조금식이 허다해의 가슴을 만지게 됐고, 허다해는 조금식의 뺨을 때렸다.
이후 조금식은 결혼 전 같은 상황에서 허다해가 키스를 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씁쓸해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