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가 2016 전국투어 콘서트 ‘The BAND’를 개최한다.
버즈는 오는 11월 19일, 20일 김해(김해 문화의 전당 마루홀)를 시작으로 12월 2일과 3일 대전(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2월 9일과 10일 부산(KBS부산홀), 12월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 24일, 25일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 2016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0일과 31일은 일산(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버즈의 2016 전국 투어 콘서트 ‘The BAND’는 ‘가시’, ‘남자를 몰라’ 등 버즈의 히트 곡은 물론 밴드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연주와 노래들, 밴드 버젼으로 편곡하여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버즈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BAND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버즈와 관객들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소속사 산타뮤직은 “2015년 9년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Original’로 9개 지역을 돌며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5년 서울 공연 한 달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규모가 큰 올림픽 홀에서 공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버즈 멤버 민경훈은 ‘2016년 예능대세남’으로서 큰 활약 펼치며 많은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지만 민경훈은 이번 콘서트 위해 많은 예능 섭외들을 거절하며, ‘The BAND’ 콘서트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2016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 ‘The BAND’에서는 ‘예능대세 민경훈’이 아닌 강렬한 락 에너지를 뿜어내는 ‘밴드 보컬 민경훈’으로서의 진가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