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GUILTY (길티)'는 지난 5월 공개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THE CLAN PART.1 LOST)으로 포문을 연 THE CLAN (더 클랜) 2.5부작의 두 번째 스토리다.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PART.1 'LOST'에 이어 '길티'를 주제로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걸어'에 이어 '파이터' 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신동글 감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필름메이커로 캐나다국제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 LA 뉴웨이브국제영화제 명예상을 수상했다.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2NE1의 '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하며 환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몬스타엑스의 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이다.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멤버들의 폭발하는 젊음을 담아냈다.
몬스타엑스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4집 타이틀 곡 '파이터' 첫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