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시즌1으로 첫선을 보인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는 20대~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워너비 스타들의 “리얼 파우치를 응용한 실용파우치로 완성하는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하며 관련 영상이 유투브에서 74만 뷰를 넘어서는 등 숱한 화제를 뿌린 바 있다
시청자들의 성원과 끊임없는 시즌2 재개 요청에 힘입어 좀 더 역동적이고 실속 있는 토털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컨셉트에 잘 들어맞는 대세배우 이시영이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진행자로 전격 발탁되었다.
이시영은 과거 연기와 복싱을 함께 병행하며 이슈를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진정한 여전사로 등극했다. 이렇듯 지금까지 뷰티와는 조금 거리가 멀 것 같은 그녀가 여전사의 이미지와 는 전혀 다른 뷰티 프로그램 MC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취향저격 뷰티플러스’를 담당하는 조정현 CP는 “평소 뷰티와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만 같은 이시영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미 알려진 내면의 아름다움과 당당함으로 시청자에게 올바른 뷰티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되었다”며 이시영이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 를 진행하면서 뷰티 전도사로서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MC 발탁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타이틀 및 티저 영상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분들하고 같은 맘으로 모르는 거 전부 물어보면서 배우면서 차근차근 뷰티전문가가 되어가려 합니다. 열심히 써보면서 질문하면서 매주 업그레이드될게요. 함께해요”라며 그녀의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 에서는 시즌1에 진행을 맡았던 개그우먼 김지민과 새롭게 합류한 김승원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한다.
시즌1에서는 워너비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뷰티 팁을 시청자들에게 전수했다면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에서는 잘못된 뷰티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뷰티 정보를 안내하기 위한 다양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시영, 김지민, 김승원과 약 20명의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 는 오는 2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MBC드라마넷 에서 첫방송 되고 중국 바이두(百度) 아이치이(爱奇艺)에서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