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갤러리] “탈모치료 무심코 넘겨선 안돼”

입력 2016-10-0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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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심미적인 콤플렉스와 더불어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무리한 다이어트, 계절적 요인 등이 지목되고 있다. 가족력이 유발 인자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탈모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탈모인들은 탈모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전문 병원을 찾아 개선책을 모색하기보다 민간요법이나 검증되지 않은 관리 방법 등을 선택하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새생명내과 심창식(사진) 원장은 “하루 60∼8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상태로 볼 수 있다”며 “하지만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 이상으로 빠지면서 점차 가늘어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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