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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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라인업이 발표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6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매디슨 범가너를, 뉴욕 메츠는 ‘토르’ 노아 신더가드가 선발 등판한다. 양 팀 모두 에이스를 내세워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먼저 샌프란시스코는 테이블 세터 진에 디나드 스판(중견수), 브랜든 벨트(1루수)를 배치하고 중심타선에 -버스터 포지(포수), 헌터 펜스(우익수),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가 나선다.
앙헬 파간(좌익수)가 6번 타선에 배치됐고 하위 타선은 조 패닉(2루수), 코너 길라스피(3루수), 매디슨 범가너(투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뉴욕 메츠는 테이블 세터로 호세 레이예스(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유격수)가 나서고 중심 타선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좌익수), 커티스 그랜더슨(중견수), T.J. 리베라(2루수)가 배치됐다.
제이 브루스(우익수)가 6번 타순에 나서고 하위타선은 르네 리베라(포수), 제임스 로니(1루수), 노아 신더가드(투수)가 이룬다.
한편,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치를 자격을 얻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